안녕하세요, 와우호주투어입니다.
또다시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네요.
그렇지만 이번 달은
너무나도 특별하다는 거 !
2019년의 마지막 달인
12월입니다.
이제 이번 주를 포함하여
월요일을 5번 보내면
드디어 세 번째 자리 수가 바뀌네요.
2020년이 된답니다 !!
특히나 연말이라서
여러 약속이나 행사들로
시간이 더욱 빨리 지나갈 것 같아요.
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길 바랐는데
어른이 되고 나면
빠른 세월이 야속하기만 해요.
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?
아무튼 ~
이번에도 다시 돌아온 12월을 기념하여
퍼스의 날씨를 알아보려고 해요 !
정말 여름이 된 호주 !
요새 더움이 아주 절정을 찍고 있는데요.
습하지 않아서 좋지만
햇살이 너무 따가워서
그거대로 덥더라구요.
12월의 첫째주 !
최고온도가 모두
기본 30도를 훌쩍 넘어버리네요.
이번 주는 내내~
더울 예정으로 보입니다.
비도 안 오고요 ~
심지어 내일은 무려 40도에 육박하는
39도를 찍겠습니다.
아무리 cloudy, 구름이 껴있다 해도
그 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빛이
어마어마하게 강렬하다는 점 !
오늘, 내일, 모레까지
UV 자외선 지수가
아~주 심할 터니
선크림과 모자는
꼭 들고 다니시길 바라요.
저는 양산을 주로 쓰고 다니는데
양산이 정말 좋아요,
다 가려지니까.
오늘, 12월 2일날씨를 찍어보았어요.
기상예보가 정말 정확해요.
구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
Sunny 한 오늘입니다.
햇빛이 정말 이글이글~
5초만 있어도 살이 탈것만 같고
피부암 걸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.
(무슨 느낌인지는 경험해보시면 알아요)
왜 호주가 피부암 발생률 1위인지
요새 더욱더 깨닫고 있답니다.
이렇게 더운 날씨에는
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?
햇빛이 하나도 안 드는 곳,
주로 집이 좋겠지요 ㅎㅎ
창문을 열고 암막 커튼을 치고
선풍기나 에어컨을 틀고 있는 게 좋아요.
*에어컨을 튼다면 창문은 닫고요 !
햇빛만 피해도 체감온도가
확 줄어든다는 점 !